한류열풍 주역들과 함께하는 중국의날 문화축제 !
인천 차이나타운은 온통 중국사람들이 좋아하는 붉은색의 등이며 간판들이 즐비한것이
내가 중국에 있는듯한 기분이 들 정도.
휴일과 겹쳐 인산인해로 또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하는것 같다.
인천 차이나타운은 1883년 인천이 개항하면서 생긴 중국인 거주지가 기원이다.
당시 이곳에 중국 식당이 하나 둘 생기면서 주민들 사이에 중국 음식이 인기를 끌었다.
이 과정에서 화교 요리사들이 좀 더 값싸고 간편한 대중 메뉴 개발을 시도, 춘장을 넣고
볶은 고기.야채에 전분 녹인 물을 끼얹어 걸쭉하게 만든 뒤 국수와 비벼 먹는 최초의 자장면을
만든 공화춘이 아직도 100년의 전통을 자랑하고 있다.
중국청도에서 수타면의 달인이 열심히 용수면(바늘구멍에 꿸 수 있을 정도로 가늘어 용의 수염에
비교한다는 가는 면)을 만드는 솜씨를 보이고 있는 장면.
일반 자장면이 한 덩이의 밀가루를 512가닥의
면발로 만드는 데 비해 용수면은 4096가닥으로 만들기 때문에 보통 국수보다 4분의 1 정도로 가늘어 씹는 맛이 독특하다.
자장면 100주년 기념 자장면 여성부 빨리 먹기 대회가 진행중인 한장면!
그이외 축제 이모저모는 후기 참조하세요...*^^* 솔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