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ense 수락산 081130 리짱 2008. 12. 4. 11:17 수락산 081130 ▼ 산은 나에게 있어 끝없는 도전이다 넘지 못할 언덕은 내게는 없다 산에 오르는 날 자신과 타협한 나는 비록 가는길 높고 험하더라도 어디쯤에서 쉼표를 찍어야 할지는 내가 정한다 정상이 있는 한 포기는 없다 혹여 가다가다 쉬어 간들 내게는 아무런 의미도 없다 다만 좀 늦을뿐이다.. 모두가 내게는 순간순간을 즐기며 오늘도 기쁨으로 정상에 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