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ense 막둥이 입대후... 리짱 2009. 1. 21. 12:42 밤새 겨울비가 내린 오후 막둥이 생각이 난다. 군대 보내놓고 헤어진지 하루... 밤새 잠은 잘 잤는지.. 일찍 일어는 났는지.. 밥은 거르지 않고 먹었는지.. 낯설은 분위기에 적응은 잘 하고 있는지.. 마지막 포옹을 하며 뒤 돌아서는 모습이 아직도 눈에 밟히는구나.. 멀지 않은날 건강한 몸으로 기쁜 만남을 기다리며 이 겨울 따뜻한 마음과 포근함이 서로의 가슴에 닿았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