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산

 2008년 12월13일 (토)

 

 언젠가 한번 가보고 싶었던 산...

 처음 오르는 산이었기에 검단산 산행후기등을 스크랩하여 정보를 수집하고는 검단산으로 향했다.

 신길역에서 5호선으로 환선 강동역에서 버스로 에니메이션고등학교에 도착하니 입구부터가 등산객들로 인산인해다.

 처음 오르는 산이기에 입구에 붙어 있는 등산안내도를 보고는 3번 등산코스를 따라 오르기로 했다.

 

 등산로 입구 등산 안내도...

 

 계속 이어지는 오르막 길을 오르다 보니 지루한 감도 있었지만 전망바위에 도착하니 팔당대교가 한눈에 들어 온다.

 

 구비구비 흐르는 푸른물결의 팔당호... 그 건너의 예봉산이 보인다...

 

 팔당호를 배경으로 지기와 한컷! ...

 

 

 함께 동행한 지기들...

 

 검단산 정상에서 지기들과 함께...

 

 하산길 빼곡히 들어선 편백나무들 사이로 겨울의 스산함을 말해주듯 쓸쓸하기만 하다...

 

 다른 여느 산에 비하여 산행은 단조로웠고 비교적 평범한 산으로 산행시간은 3시간 정도로 누구나 쉽게 오를수 있어

 가족과 함께 산행하면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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