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6월 2일 (토)

 

도봉산 (우이암 → 오봉 → 여성봉)

 

날씨 쾌청!

오랜만에 도봉산을 찾았다.

매번 송추에서 올랐던 코스를 이번에는 반대로 도봉산 입구 탐방사무소에서 부터 올랐다.

 

< 도봉산 입구에서 좌측 보문산 능선을 따라 올라 우이암으로... >

 

< 우이암 정상에서 바라다 본 오봉... >

오늘따라 멀리 보인다...

 

< 우이암 정상에서 시원한 맥주 한잔... 더울때 갈증 해소에는 최고... >

몸에 축적된 노폐물을 땀으로 배출시킨뒤에 원샷으로 한잔! 그맛은 먹어본 사람만이 알까?

 

< 주요 탐방로 표지판... >

 도봉 주능선을 타기 직전에...

 

 < 오봉샘에서 목을 축이고... >

 

< 올려다 본 오봉의 모습... >

 

< 오봉 정상에서의 희열... >

이맛에 산에 오르는지도 모르겠다 ㅋㅋㅋ

오봉정상에서 본 오봉이 실제로는 4봉이 안보인다... 지금까지 관음대를 5봉으로 생각했다.

오늘에서야 처음 알았다.

4봉을 볼려면 여성봉에서 봐야 정확히 보인다.

 

< 5봉으로 생각했던 관음대... >

관음대 정상을 자세히 들여다 보면 부처가 앉아 있는 모습이 보인다.

그 부처가 바라다 보고 있는 방향이 여성봉이라는것이 너무 아이러니 하다.

 

< 오봉을 배경으로 영기님, 나, 양수님, 회택님... 기념사진으로 남긴다... >

 

< 여성봉에서 바라다 본 오봉... 1봉 부터 5봉까지 정확히 보인다 >

 

< 여성봉 정상에서... >

 

< 정상에 여성의 ? 모양이 닮았다 하여 붙혀진 여성봉... >

 

< 여성봉에서 바라다 본 복을 준다는 관음대... >

 

날씨가 초 여름이다.

땀으로 전신을 덮는 오르막길에서의 긴바지가 거추장 스럽다.

긴 바지를 반으로 접어 오르니 그 또한 시원한감을 맛보지 않는가...

정상에서의 솔솔 불어오는 남서풍에 갈증을 풀어주는 시원한 맥주 한잔의 원샷!

연휴의 느긋함을 만끽하며 올랐던 즐산... Happy, Hap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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