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1)..

 

  
곱게 물든
은행나무 길을 걷다가
그리움만 줍고 왔습니다
사랑도 지나치면 병이 된다지만
솔직하게 고백하면
오늘
그 병에 걸리고 싶다
- 윤보영의《내 안에 그대가 그리운 날》중에서 -


  photo by Lee joung / 20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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