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0월19일~20일

대천→간월도→영흥도

 

하늘높은 전형적인 가을...

콧바람에 떠나고 싶은 그곳 대천 앞바다...

푸른바다  파도 그리고 수평선...

바닷내음이 풍기는 그곳으로 떠난다

 1박의 짐과 여장을 푼 대천 경찰관 수련원에서...

 

 조명속에 파도를 타는 밤바다...

 

 그리고 주변... 밤 풍경

 

 언제부터인가 추억속에 자리잡은 폭죽 그리고 불꽃놀이...

 

 광활하고 드넓은 대천해수욕장에서 파도가 이는 바다를 배경으로 폼한번 잡았다.

 

 보고 또 봐도 언제나 동경하고 그리운 푸른바다...

 

 그 배경으로 친구같고 애인같은 한울타리안 마누라와 함께...

 

 파도가 이는 바닷가 모래사장을 거닐면 누구나 다 시인이 되고 영화속 주연이 되지...

 

 넓은 모래백사장... 

 백사장에 뭘쓸까 생각하다가 쓴것이...ㅋㅋㅋ

 

 대천항에서 사다가 살짝 데쳐낸 문어... 역시 싱싱하고 쫄깃쫄깃한 그맛은 아직도...

 

 간월도 선착장...

 

 간월도 어리굴젓 기념탑...

 이곳 굴이 유명세가 있어 찾아오는이들이 많으나 가격이 그리 만만치 않다. 산지가 더 싸야 하는데 더 비싼이유는 뭘까?

 구지 산지에서 비싼가격으로 살 이유가 없을듯...

 또한 이곳의 굴은 11월 정도에나 나온다고 하니 현재까지는 전년도에 채취한 저장된 굴이라 한다.

 

 전어굽는 냄새에 집나간 며느리도 돌아온다는 전어 구이... 

 

 눈이 내려 쌓이면 절경이라는 간월암...

 간월암 내 경전...

 

 푸른빛 바다를 배경으로...

 

 영흥대교를 지나며...

 

 1박2일 바깥 나들이... 가을 바닷가를 만끽했으니 이제 또 열심히 일해야 되지 않겠나...

 갑자기 날씨가 곤두박질해 사람들의 옷 모양새도 두터운 외투를 걸쳐 입은것이 이미 겨울 문턱에 들어 선듯...

 마음이 움추려진다만 시간은 가고 과거는 흘러 가는것...

 새롭게 시작하는 오늘이 있어 또 재밋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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