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날 2
혹시, 당신이 있는 그 곳에도 비가 내린다면 
당신도 그비를 맞고 있나요.
이렇게 비가 내리는 날이면
그 빗물은 저의 그리움이며
당신의 그리움 이겠지요.
내리는 비를 바라보며
당신 곁에 잠시나마 함께 할수 있어 
이 행복을 비에  담아 보냅니다.
또한 이 비가 그치기 전에
함께 했던 지난 우리의 이야기도
빗방울에 실어 보내 드립니다.
이 비가 그치고 나면
또 다른 추억이 기다려 질테니까요..
                                                                                                                          1108 by Lee Joung

'● Sense' 카테고리의 다른 글

행복한 추석 맞이 하세요  (0) 2011.09.07
강화 평화 전망대  (0) 2011.08.21
그 어느 여름날의 약속  (0) 2011.08.11
오봉  (0) 2011.08.03
낯선길을 헤매는 즐거움  (0) 2011.07.29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