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칭따오 (中國 靑島)

청도는 산과 바다가 가까이 있으며 기후가 좋고 수려한 산해풍경과 풍격이 판이한 다국적 건축물과

아름다운 해안이 어우러져 있으며 2008년 제29회 올림픽 요트경기와 제13회 장애인 올림픽 요트경기가 치러진

곳으로 휴가와 유람의 목적으로 완성된 인구 700만 도시인 청도를 방문했다.

 

일자 : 2008. 9.19 ~ 9. 21

 

1. 소어산 (小魚山) 공원

    산 이름을 딴 공원으로써 산정에는 벽파정 과 람조각이 세워져 있으며 누각에 올라서 바라보면 잔해의 아름다움과

    독일식 건물들을 즐비하게 볼수 있다...

 

소어산 누각...

 

소어산 누각에서 바라본 독일식 건물들...

 

누각에서 바라본 붉은색 구형의 건축물이 보이는 신호산 그리고 바로밑 영빈관이 보인다...

 

누각에서의 제1해수욕장을 배경으로...

 

제 1 해수욕장의 전경...

 

 

2. 잔교 (棧橋) 공원

   청도의 대표적 경관으로 1891년부터 건설되었다는 440m 다리이며,  청도에서 제일 처음으로 생긴 부두라는데

   지금은 관광지로써 제몫을 한다.

 

잔교를 배경으로...

 

제 1 해수욕장 주변의 빌딩들...

 

 

잔교... 잔교 뒷쪽을 보면 시드니의 오페라 하우스를 보는듯...

 

잔교 누각...

 

잔교공원 주변 건물들...

 

기념품을 파는 노점상...

 

 

도시 전체가 깨끗하고 대륙답게 넓게 쭉쭉뻗은 도로며 새로 지은듯 고풍스런 디자인 고층 건물들 그리고 넓은 해변과 연계해 조성해 놓은것이

휴양도시로써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영향으로 한층 더 깔끔해진듯..

 

더욱더 놀라운 것은 도로에는 세계에서 이름있는 차 (아우디, 볼보, 벤츠, 크라이슬러, 폭스바겐, BMW, 도요타 등)들을 흔하게 볼수 있을 정도로

높은 생활수준... 버스 또한 유럽풍의 새차들로 예전의 편향적인 생각이 한순간에 주눅이 들 정도로 많이 발전되었다.

 

아마도 내가 사는 인천은 이곳에 비교하면 시골인듯 차이가 너무 많다.

해변도시 조성은 인천도 밴치마킹이 필요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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