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싹

수락산

2010년 11월 20일 (토)

주말인 토요일이다.. 주저없이 배낭을 꾸려 가볍게 나선다

2년만에 다시 찾는 수락산이다..

치마바위에서 올려다 본 수락산 정상 능선..

좌로는 배낭바위.. 우로는 철모바위가 보인다..

수락산 주봉인 정상석앞에서 2년만에 다시 선다..

동행했던 직원들과..

하산 하던중 정상을 배경으로..

산행하기에는 좋은 날씨 였으나  정상에서의 안개로 인한 시계가 짧아 답답하였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도봉산자락까지 볼수 있어 다행..

2년만에 다시 찾아서인지 (입구 도로 정비, 정상부근 계단설치, 암릉구간 안전바 설치 등) 변화가 있는 모습이 좋았다.

그러나 지난 태풍으로 입구부터 쓰러져 방치되어 있는 소나무들의 흉한 모습은 예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