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 사패산

2009년 8월 16일 (일)

코스 : 송추 진흥관→원각사→사패산 정상→깔딱고개→ 포대능선→ 망월사

동행 : 행복한 산방

 

무더위가 절정에 달한 아침나절 배낭을 꾸려 전철에 올라 함께 산행할 산방식구들을 맞는다.

5월17일 폭우속에 사패산을 오른후 3개월만에 다시 찾은 사패산이다..

서울역에서 송추행 704번 버스로 환선, 느티나무(진흥관) 앞에 하차하여 또 다시 환선하여

원각사 입구 정거장에서 하차.. 오르는 내내 바람한점 없는 태양열이 뜨겁기만 하다.

 

원각사 입구 표지석..

 

원각사내 대웅전.. 그리고 불상..

 

산행중에 만나는 작은 물줄기들..

 

사패능선에서 바라 본 오봉.. 그리고 넘어 노적봉이 보인다..

 

오봉을 배경으로 ..

 

사패능선에서 바라 본 양주 시가지..

 

사패산 정상에서..

 

정상에서 산방 지기들과 함께..

 

사패산 정상에서 바라 본 불암산..

 

사패산 정상에서 바라 본 수락산..

 

삼거리 이정표.. 망월사로 하산..

 

포대능선에서..

 

망월사 전경..

 

경내 진입 전 쪽문..

 

 

경내 툇마루에서 산방 지기들과 함께..

 

망월사 하산중에 만난 작은 폭포..

 

절기상 立秋는 지났으나 끝내 보내기 아쉬운듯 모질게도 더운 여름날 산방지기들과 함께 오른 사패산..

턱밑까지 차오르는 가쁜숨과 내리쬐는 태양 열기속에서도 산이 좋아 함께 한 산방지기들과 함께 나눠 마시는 물

그리고 간간히 불어주는 능선에서의 시원한 바람은 오르지 않고는 그맛을 알까?

지난 5월 폭우속에 올랐던 사패산을 땡볕에 오른 오늘과 사뭇 또다른 분위기를 느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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