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싹

 출발하기전 직접공수한 상주 장군감으로 칼로리를 보충하기위해 하나씩을 들고서는...

 선두주자의 길잡이... 뒤 꼬라지가 ㅋㅋㅋ

 후미주자... 힘내라~ 힘! ... ㅋㅋㅋ 산꾼 호석님의 지난 얘기도 들으면서 한발 두발... 정상을 향하여...

 달콤한 간식시간... 모두 모여서 먹고 마시고... 먹는동안 만큼은 편히 쉬면서... 서로의 흉도 보고... ㅋㅋㅋ

 치마바위 도착기념 왕대포 완샷~ 요런맛에 땀흘린 댓가에 대한 보상이다...

 느긋한 점심식사... 웃고 즐기며 각자 배낭에 넣어온 메뉴 공개와 함께 나눠먹는 즐거움은 마냥 신난다...

 암능 바위타기 스릴도 맛보면서...

 뒤로 보이는 철모 바위를 배경으로...

 철모바위 앞에서 기념사진도 찍고...

 수락산 표지석앞에서 주봉 정상에 오른 뿌듯한 기쁨을 맛보면서...

 드디어 산방 대원들 모두 도착! 단체사진을 찍어야 하지 않겠는가... 이 기쁨을 같이 못한 워킹모임 산방식구들에게도 전한다

깔딱고개로 하산하면서 조망이 좋은 계단에서 바라본 풍경... 산야가 한눈에 들어 오는것이...

오늘의 어록 "야~ 산이다"... 눈에 넣어도 안 아플 풍경들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짐에 모두들 감탄사로 열중 셨!

산행의 난이도가 좀 높았을 터인데도 큰 무리 없이 정상을 밟은 산방 식구들...

즐거워 하며 신나게 오르는 모습들을 보니 이제는 산꾼들이 다 된듯...

오늘도 의미 있는 하루의 산행이었다.

안산에 즐산할수 있음은 산방식구들의 협력이 있기에 가능했다... 모두에게 고마움을 느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