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의도 / 국사봉 (08.09.07)

2008년 9월 7일 (일)

무의도 / 국사봉

 

무의도 호룡곡산, 국사봉 산행후기를 워킹모임방에 올렸더니 다시 한번 가자는 제의가 들어와

그 산을 3주만에 다시  올랐다.

 

잠진항 선착장에서 무의도로 향하는 배에서...

 

진석님과 함께...

 

국사봉 정상에서...

국사봉 능선길을 따라 걸으며  높다란 파란 하늘과 넓다란 푸른 바다를 만끽하며 가을에 푹 빠졌다

 

잠진항 선착장에서의 가을 전어회...

하산길에 가을의 진미인 전어회에 눈독 들이며 그냥 지나칠순 없었다.

 

산행이 끝나고 뒷풀이..

 

 

오늘 하나께 해수욕장에서의 맨손으로 물고기 잡은 행사가 있어 하나께 해수욕장으로 향하는 사람들로 광명선착장으로 향하는 버스가 인산인해다...

혼잡한 관계로 코스를 바꿔 큰무리 선착장에서 출발.

낮은 경사로의 등산로를 따라 온몸에 강렬한 햇빛을 떠 받은채 오르니 작은 산봉우리를 하나 걸었는데도 맥이 빠진다.

산행초보들로 모두들 난리다. 쉬고 가기를 반복하여 겨우네 국사봉에 올랐다.

호룡곡산을 포기하고 일찌 감치 하산하여 잿밥에 눈독...

가을의 진미인 전어회에 모두들 푹 빠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