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 닌빈 (15.08.29 )

 

육지의 하롱베이라고 하는 닌빈...

 

 

 

 

 ▲ 삼판이라는 나룻배를 타고 작은 섬들로 둘러 싸고 있는 운하를 따라가며 유유자적 즐길수 있는 육지의 하롱베이라고 말하는 닌빈...

 ▲ 베트남 북부 닌빈에 위치한 땀꼭 선착장에 ‘삼판’이라고 불리는 나룻배 뱃사공 처녀들...

    한국 관광객들이 얼마나 많이 찾는지는 뱃사공들의 유창한 한국말에서 나온다...

    이곳에서부터 1시간30분가량 응오동강의 지류를 따라가는 ‘강의 하롱베이’ 땀꼭 여정이 시작된다

 

 

 

 

 ▲ 한바퀴 돌아오는 여유로움은 1시간정도 지속... 평온 그 자체다...

 

 

 

 

 

 

 

 

 

 ▲ 지각변동에 의한 생성된 굴로 신비로움 그 자체다... 그러나 가까워질수록 신비로움은 사라진다. 하지만 땀꼭이 가장 신비로운 순간은 그 때다.

     물 위에 뜬 채 거대한 바위들 사이에 잠시 갇혀 있었다. 아름다운 구속이 끝날 때쯤 강이 산을 뚫어 만든 동굴이 나타났다.

     앞서 가는 배가 동굴 안으로 사라졌다가 다시 보였다. 손에 닿는 종유석의 감촉은 차갑기만 하다. 

 

 

 

 

 ▲ 터널사이로 통과도 해보고...

 

 

 

 ▲ 닌빈은 바다가 아닌 호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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