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면 이게 사랑인가보다 하며

마냥 좋아하며 지내던 지난날들

 

서로 떨어져 있으면

그립기만 하고

가까이 다가가면 갈수록 좋은것을...

 

어느새인가 자리잡은 틈새로

헤집고 들어오는 집착

 

통제 할수없는 시련속에

우리 서로 사랑하지만

평행을 달리는 기차레일처럼 만날 수 없는것은

아마도 집착에 의한 분심이려니

 

사랑할 수 없다면

아름다운 기억으로

먼 곳에서 지켜보며 살아가는 것이

그대에 대한 배려라오

'● Sense' 카테고리의 다른 글

평생 마음으로 만나고 싶은사람  (0) 2005.05.03
안부  (0) 2005.05.03
보.고.싶.다  (0) 2005.05.01
우화의 강  (0) 2005.05.01
인연은 한번밖에 오지 않는다  (0) 2005.04.30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