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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한 피부 미인 남상미의 웰빙 습관은 조깅과 오렌지 주스 마시기. 집 근처 조깅 코스에서 시간이 날 때마다 조깅을 한다. 그녀의 조깅 방법은 10분 달리고 5분 쉬기. 시작한 지 얼마 안 된 사람일수록 처음부터 무리하게 달리면 오히려 몸에 독이 된단다. 무리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효과를 볼 수 있는 조깅 패턴을 고민하다 10분 달리고 5분 쉬는 패턴으로 결정했다. 주변에 헬스를 하라고 그녀에게 권하는 이들이 많아서 몇 차례 시도해봤으나, 막상 실내에서 달리는 것은 활동적인 그녀에게는 답답해서 재미없었다. 운동 후에는 갈증을 해소하는 차원에서 오렌지 주스 한 잔을 천천히 물처럼 마신다. 몸에 좋다는 유기농 오렌지를 갈아 먹거나 하진 않지만, 시중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는 무가당 오렌지 주스면 OK. ![]()
![]() 대부분의 여자 스타를 인터뷰한 결과, 절반 이상의 스타들의 반신욕을 하고 있노라고 고백하여 ‘반신욕’의 인기를 입증했다. 반신욕은 몸의 절반, 즉 명치끝 아랫부분을 따뜻한 물에 담그는 목욕법으로 김정은, 최지우, 려원, 차수연 등 수많은 스타들이 열심히 즐기는 웰빙 습관으로 꼽았다. 그중 김정은의 반신욕법을 알아보면, 우선 체온보다 높은 37~39℃ 정도의 미지근한 물을 욕조에 준비하고 목욕물에 귤 껍질이나 녹차를 넣어 우린다. 이렇게 하면 뜨거운 느낌도 덜하고 향기가 좋아 목욕 후에는 스트레스까지 해소된다고. 물에 들어갈 때는 먼저 발부터 시작하여 하체에 더운물을 끼얹는데, 이것은 상반신과 하반신의 체온 차이를 어느 정도 맞춰주기 위해서다. 욕조에 들어가서는 우선 가슴(명치 부근) 아래까지만 물에 담그는데, 주의할 점은 명치 위쪽을 오랫동안 뜨거운 물에 담그면 안 된다고. 많은 사람들이 잘못 알고 있는 것 중 하나가 반신욕을 할 때 어깨나 팔까지 물 속에 담그는 것. 반신욕은 하체만 따뜻한 물에 담그는 목욕법이므로 어깨와 팔 모두 물에 담그면 효과가 없다. 목욕 중 춥다고 느낄 때는 어깨에 타월을 두르거나 20~30초가량 어깨까지 물에 담그는 것은 괜찮다. 약 10~20분간 꾹 참으면 몸속부터 따뜻해져 기분이 좋아지면서 머리나 팔, 얼굴, 가슴에서 땀이 나기 시작한다. 반신욕하기 전에 차가운 생수를 한 컵 정도 먹고 하면 좋다. 일주일에 2~3회 이상 규칙적으로 하면 더 좋다. 반신욕을 마친 후 양말을 신고 하반신에 속옷 또는 타월을 덮어 따뜻하게 해줄 것. 반신욕은 몸의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몸속의 노폐물을 몸 밖으로 배출하며, 어깨 결림이나 생리통, 감기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 간편한 방법으로 피부 웰빙을 즐길 수 있는 또 하나의 방법. 시트 팩은 모델 출신 스타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은 웰빙 아이템. 변정수와 한혜진 등 매일같이 메이크업을 하는 이들에게 피부 보약 같은 시트 팩은 효과도 효과지만, 그 간편함에서 점수를 딴다. 과일을 일일이 갈아서 밀가루와 섞어 거즈를 덮고 그 위에 바른 뒤 헹구는 과정까지 감수해야 하는 기존 천연 팩에 비해 제품을 꺼내 붙이고 떼어내기만 하면 되는 고농축 시트 팩이 훨씬 사용하기 쉽고 부담 없기 때문. 구체적으로 그들이 언급한 최고의 시트 팩은 SK-Ⅱ의 트리트먼트 마스크 팩. 영화배우 장진영이 광고하면서 시트 팩 붐을 조성한 고농축 에센스 팩은 잦은 메이크업과 스트레스에 지친 모델 출신 스타들의 피부를 달래주는 비밀 아이템이었던 것. 반드시 세안 후 화장솜에 토너를 묻혀 닦아내어 피부결을 정리한 뒤 피부에 촉촉함이 남아 있을 때 사용하고, 10~15분 경과한 다음 마스크를 떼어내고 나서는 손바닥으로 얼굴을 감싸주어 피부에 남아 있는 여분의 마스크 팩 성분이 피부에 흡수되도록 한다. 일주일에 두 번 정도 자기 전에 해주면 피부가 한결 촉촉해지고 생기 있어진다. ![]() 영화 <댄서의 순정> 개봉을 앞두고 있는 문근영의 웰빙 습관은 정말 소박하다. 매일 아침마다 할머니께서 직접 챙겨주시는 사과 한 개와 차가운 생수를 마시는 것이 고작. 자기 전에 생수를 냉장고에 넣어두었다가 밤새 냉장고에서 차가워진 생수를 일어나는 대로 마시고 하루 일과를 시작한다. 물을 차게 두면 20~25% 정도의 물분자가 육각형 형태의 육각수로 변하는데, 이 육각수는 보통 물보다 흡수가 잘돼 노폐물 제거와 신진대사를 돕는 기능을 한다. 이렇게 하루를 차가운 생수로 시작하여 적어도 하루에 1.5ℓ정도 마시는 것이 보통. 탄산음료나 커피를 마시는 대신 생수를 마신다. 단, 식사 중에는 가능한 한 물을 마시지 말 것. 물을 많이 마시면 소화효소가 묽어져 위장 기능이 떨어져 소화가 더디고, 혈액 속에 인슐린 농도가 급격히 높아져 비만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
[ 출처 : 팟찌닷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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