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록의 푸르름을 다해가는 5월 !

 일탈의 하나로 찾은 느긋한 시간대의 가평 선착장

 


 유유히 흐르는 강물의 유속을 같이 느끼며

 건너편 남이섬으로...

 


 욘사마는 온데간데 없고 빈 자리로....

 찾는이들로 하여금 눈총받으며 반기기만 하거늘...

 


 한번쯤은 영화에서나 볼수 있듯이 주인공으로

 걷는 그 길은

 애써 표현하지 않아도 될 누구나가 느끼는 공통된 감성.

 

 맨땅을 밟아가며 걷는 이길은 국적을 넘나드는 수많은 인연이었을것을....

 


 맑은 햇살!

 그림자 드리운 나무가지위에 청솔모 한마리....

 이 땅에 주인임을 자랑하듯이 버젓이 자태를 드러내고

 느긋한 오후를 만끽하고 있다.

 


 이왕에 여기까지 온거...

 나눔 열차를 타고 한바퀴 돌아볼까나? 히힛~~~~~~~~~~~~~~~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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