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아침 부지런을 떨며 등산장비를 챙겨 도봉산역으로 출발!
토요일 인데도 도봉산역은 인산인해다.

주말의 일탈! 더군다나 토요일은 더욱더 느긋함에 뿌듯하다.
길거리표 귤 한망태, 1인용 깔판을 사서 배낭 옆구리에 챙긴후 Go ~

등산코스로 도봉산 매표소를 출발 우이암으로 향한다.

 

사진 찍기 위한 포즈는 애들이나 어른이나 모두 V자를 보이는것은 왜일까? 에궁~~

 

턱 밑까지 받쳐오는 가쁜 숨과 심장 과부하로 잠시 휴식~~ 정말 완연한 봄날 이다.

 

우이암 바로 밑 모든이들이 쉬어가는곳!  잠시 휴식과 허기진 배를 간식으로 떼우고...

 

날씨는 푸르고 청명, 봄의 향기를 온몸에 두르고 북한산 우이암 정상에 도착!
일탈의 여유로움 속에 북한산의 정기를 받아 재 충전도 했으니 이젠 남은것 이라고는
안전하게 하산하여 청정의 개울물로 빚어낸 산두부에 동동주 한잔 생각... 그 맛이 어떨까? *^^*

 

'● Mountain'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다시 찾은 우이암  (0) 2006.10.01
국사봉에서 실미도 까지...  (0) 2006.07.16
망월사 가는길  (0) 2006.06.03
태백 눈꽃 축제  (0) 2006.02.13
마니산 <=> 험허동천  (0) 2005.11.05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