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싹

코스 : 신탄리(2코스)→ 대광봉→ 고대봉→ 신탄리(3코스)

동행 : 산방

오랜만에 철원,연천에 걸쳐 있는 고대산을 오르고자 전철과 국철을 타는 3시간의 여정을 즐기며 고대산으로 향했다.

별도의 차량없이 갈수 있는곳으로 1호선 동두천역 → (환선) 국철 / 신탄리역 →대광봉 →고대봉 →신탄리역으로 원점으로

되오는 회기산행이다.

봄바람과 함께 산방식구들과 오랜만에 도심을 떠나본다

동두천에서 출발하는 경원선인 국철안에서 일행들과..

경원선 마지막 정거장인 신탄리역.. (동두천에서 국철로 환선 요금은 1,000원)

천마는 달리고 싶은데 달리지 못하는 분단의 아쉬움이..

 신탄리역에서 시작된 산행은 제2코스, 급경사의 계단으로 지루하기만 하다..

산행코스는 제2코스를 시작하여 제3코스로 하산하는 회기산행이다..

대광봉 정상에서..

대광봉 정상에서 바라본 고대봉..

고대봉 정상에서..

고대봉 정상에서 일행들과 함께..

하산후 신탄리역을 떠나며..

 도심에서 벗어나 산뜻한 봄기운을 맞으며 열차도 타고 산에도 오르고..

 파릇파릇 산내음을 마시며 보고 즐겼던 고대산 산행. 시간 가는줄 모르고 즐산하다보니 어느덧 서산의 해는 기울고..

 까만 밤이 되서야 일상으로 돌아 왔다. 긴 이동시간으로 피곤함도 있지만 가끔 도심을 떠나보는것 또한 즐거움이 아니겠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