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5월 11일 (일) 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에서 / DMZ 남방한계선 촬영

 

통일 전망대에서
 
DMZ와 남방한계선이 만나는 해발 70m의 고지의 통일전망대에서
 

코앞에 보이는 이곳이 바로 금강산의 구선봉과 해금강이다.
 
 
휴전선 철책을 사이에 두고 대치하고 있는 
 
최전방 초소는 전쟁의 아픔과 남북 분단의 현실을 피부로 느낄수 있으며
 
바로 아래에는 동해 북부선 철도길을 잇는 공사 현장과
 
2004년 12월 개통된 동해선 남북 연결 도로로 
 
금강산을 구경하기위해 오가는 관관버스 행렬의 모습을
 
볼수있어 통일이 멀지 않았음을 꿈꾸게 한다...
 
 
통일되는 그날
 
통일전망대에서가 아닌 푸른파도가 이는 하얀 모래사장을
 
나 죽기전에 사랑하는 옆지기와 거닐고 싶은 그런날을 그려본다
 
  2008년 5월 11일    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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