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7월 12일 (목)
도봉산 / 원도봉계곡, 망월사, 포대능선, 신선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어제까지 많은 량의 비가 내렸지만 오늘은 비가 멎었다.
시원한 물과 간식으로 배낭을 꾸리고 의정부행 전철을 타고 부천역에서 일행과 랑데뷰~
망월사 역으로 향했다...
< 망월사로 진입하기 위해 원도봉 계곡을 거슬러 오른다... >
< 원도봉계곡을 오르는 동안 비온뒤라 계곡에는 수량이 많다... >
< 두꺼비 바위... 내가 보기에는 다른 여느산과 볼거리나 주변 산세가 다 비슷해 보이건만 화가들이 많이 찾는곳이다... >
< 계속해서 오르는 동안 계곡에서 흐르는 물소리에 더위를 잊는듯 정겹다... 원래의 계곡을 되찾은듯... 사시사철 계속해서 물이 흘렀으면 좋겠다... 오랜만에 시원한 물소리를 녹음을 해두고 싶을정도로 원없이 듣는다...>
< 그냥 지나치기에는 너무 아까운듯... 잠시 손을 담가 본다... 손이 시릴정도로 시원하다... >
< 멀리 산 중턱에 걸쳐있는 망월사... >
< 망월사 입구... >
< 망월사를 지나 포대능선에 진입... 뒤로 만장봉이 보인다... >
< 포대 능선 진입중에 내려다 본 망월사... >
< 포대능선... 산불 감시 초소가 보인다... >
< 신선대에 오르기전 위험 탐방로 안내판... >
< 잠시 포즈도 취하고...ㅋㅋㅋ >
< 신선대 정상... >
< 신선대 정상에서 본 만장봉... >
< 신선대 정상에서 본 자운봉... >
< 신선대 정상에서... >
< 자운봉을 배경으로... >
< 신선대에서 바라다 보이는 우이암... >
< 도봉산 탐방 사무소 방향 하산중 계곡... >
비온뒤라 수량이 많아 계곡마다 넘쳐 흐르는 물과 물소리를 원없이 들으며
산행 중간중간 계곡물에 수건을 적시어 흐르는 땀을 닦을때마다 시원한 전열을 느끼는맛! 중독될듯... 정말 좋다...
다시 또 오르고 싶은 산으로 지척에 있다는것이 얼마나 행복한것인가...
● 산행코스
망월사역 → 엄홍길 박물관 → 원도봉계곡 → 망월사 → 포대능선 → 산불감시초소 → 신선대 → 자운봉 → 마당바위 →
도봉산 대피소 → 동봉산 탐방사무소 → 도봉산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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