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5월12일

 

 

여의도 국민일보 사옥 웨딩홀에서 추과장 따님 결혼식이 있어

회사에서 버스로 직원들과 함께 한양에 올랐다.

 

 

             < 국민일보 사옥 앞에서 좌로부터 이정, 한회택, 배영식, 박만규, 김성헌, 한양수 >

 

            < 국민 일보 사옥 앞에서 좌로부터 이정, 배영식, 한회택, 박만규, 김성헌, 한양수 >

 

 

                 < 결혼식 피로연을 마치고 추억이 담겨있는 여의도 숲속 산책길을 걸으며... >

 

                                 < 인사동 전통혼례중 함 팔러가는 신랑친구 함잡이들... >

 

 

                              < 전통혼례 예식이 끝나고 축하연 부채춤을 추는 무용수들... >

 

 

 

 

 

비가 억수로 쏟아지는 오후...

 

광장시장에 들러 싸고 푸짐한 회, 빈대떡, 순대를 안주삼아 소주한잔에 세상사는 이야기는

시간 가는줄 모르게 저녁때가 다 되도록 이어졌다.

 

한 직장에서 20여년 이상을 가장 가까이에서 늘 같이 하던 지기들의 이런날들이 또 있을까?

조금있으면 떠나는사람... 남아있는사람...

 

텅빈 마음 허전하다 못해

여러 생각들로 머리가 복잡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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