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도 못잊었다면
거짓이라 말하겠지만
이렇게 당신 그리워하며
헤매이고 있어요
한적한 그 길목에서
밤 깊은 이 자리에서
우리가 남겨둔 이야기들이
나를 다시 불러요

 당신은 행복을 위하여
돌아서야 했나요
내 모든 꿈들은 사라져갔어도
바람이 불면 저 창문가에서
그 사랑이 울고 있어요
우리가 헤어진것은
운명인줄 알고있지만
이 세상 어딘가 당신이 있어
기다림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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