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같이 햇살이
눈이 부시도록 좋은날

 

달랑 배낭하나 메고
난 어디로 향하고 있는건가

 

마음 한구석 자리잡은

쓸데없는 공허

 

버리고

또 버리고...

 

정화된 깨끗하고

맑은 영혼

 

부처님의 자비가

너무나 간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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