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모렌스키체크밸브 정위치 모습

 

*90년대에 한창 시공했던 토출배관의 취부순서입니다.

소방순간유량계 부위가 스모렌스키체크밸브 위에서 분기되어 나감을 볼 수 있습니다.

 

 

 *아직도 지역마다 혼선이 있긴 하지만 지금은 대부분 순간유량계의 분기점을

스모렌스키체크밸브와 후렉시블 사이에 둡니다.

지하저수조에서 공급되는 소화배관의 수원은 펌프의 힘을 빌려 각 구획으로 공급되게 되는데,

스모렌스키체크밸브는 이 때 중요한 기능을 담당하게 됩니다.

평상시 압력이 셑팅된 소화배관은 대략 7KG/cm2이상의 수압이 실려 있습니다.

이 때, 소화펌프 토출부위에 스모렌스키체크밸브가 설치되어 있지 않다면 물은 이내 저수조로 

흘러들어가 소화배관 내에는 물이 하나도 남지 않게 될 것입니다. 

정맥혈이 흐르는 혈관의 구조를 들여다보면 판막이 있음을 볼 수 있는데,

혈압이 하강된 정맥혈은 그 흐름이 동맥혈에 비해 약할 수 밖에 없어 자칫 역행하는 밀림현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판막은 그러한 사고를 방지하는 기능을 하며 체크밸브의 기능 또한 그렇습니다.

 

 

*스모렌스키체크밸브입니다.

아래부위가 펌프토출부위라고 가정한다면 화살표방향은 언제나 위로 향하게 설치 해줘야 합니다.

둥그런 밸브손잡이(바이패스)는 항시 우측으로 잠가두어야 그 목적을 옳게 실현할 수 있습니다. 

 

  

 

*소방설비(기계)시공전문가

이도경

010-7389-0119

출처 : 삼일삼소방
글쓴이 : 이도경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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