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 좋은 주말이다...

 낚시 좋아 하는 매제와 함께 쮸꾸미 낚시채비를 준비해서 인천 연안부두에서 출발하는 열혈강호 배에 탑승...

 인천 대교 근처에서 낚싯대를 드리우고 처음 해 보는 쮸꾸미 낚시 삼매경에 빠져 본다.

 예전에 대광어 낚시배에 탑승 왠종일 품을 팔았어도 한마리도 못 잡은 경험이 있어 이번에는 포부가 남다르다.

 손 맛은 없어도 감각적으로 끌어 올려 낚는 쮸꾸미가 나름 기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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