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인연이지...

 

늘 같은 모습으로

함께 하며 어깨가 되어준 친구.

 

때로는

가끔 받지 않는 전화 한통에

무뚝뚝한 말 한마디에

삐지고...

토라지고...

 

그래도 좋은모습으로 애써

삐에로 같은 감정들이

반복되어도

함께한 시간들은 마냥 행복하기만 했는데...

 

시간이 너무 흘러서일까?

아니면...

 

..........

 

하늘은 높고 푸르기만 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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