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무시는 동안 아름다운 시간이 되시길....오늘 하루도 행복 시작 하자구요... - 푸른솔 -


      
      이보게...
      
      높다란 가을하늘
      온 몸으로 감싸안고
      맑은공기 불어 넣어가며 발길 닿는대로
      이곳 저곳 가고싶은 그곳으로 함께 하고 싶구려...
       
      올 가을이 가기 전에
      당신같은 사람과 함께 말이오...
       
      잊혀진 계절이 아닌 추억의 계절로
      굴뚝연기 자지러지는 작은 초가집에서
      함께 하는 저녁상을 그리워 하면서
      예쁜 당신과 같은 사람과 함께 말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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