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그리기어제부터 추적추적 가을비가 내리더니 연휴인 첫날!밤새 내리던 비는 일단 멈춤으로아침을 맞습니다. 촉촉한 거리를 질주해활짝 핀 코스모스 늘어진 길을 따라텅빈 삼실을 찾은 이시간하나 둘 모여들더니 금새 커피타임이 자동으로 진행빠질수 없는 업무얘기들로 분위기는 산만해 집니다.이유인즉, 남들은 연휴의 늦잠을 만끽하고 있는데월말 결산의 아픔을 온몸으로 부대껴야 하는 설음을 체험하면서담금질 합니다. 2005. 10. 1 솔이의 땡김버젼^^* 차한잔과 마주하며 푹 빠져봅시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