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0월 13일 (토)

경기 포천 / 명성산

6만평의 억새밭이 자아내는 늦가을의 풍경이 장관인 포천시 명성산...
“대한민국 억새감상 일번지”라는 명성에 걸맞게 가을산의 정취를 만끽 할 수 있는 이곳은 전국 5대 억새군락지로 손꼽히고 있다.

자연과 사람을 품에안은 즐거운 축제라는 주제로 포천시 영북면 산정리 산정호수와 명성산 일원에서 펼쳐지는 축제는 유명산악인과 함께하는 억새밭 등반대회와 산상에서의 억새밭 작은음악회등의 구성으로 가을날의 낭만속에 흠뻑 젖을수 있는 장으로

923m의 명성산과 산정호수 곳곳에서 이틀간 열리는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는 이곳을 한번 다녀간 사람이라면 다시한번 가보고싶은곳으로 기억될 것이다.
 
행 사 명 : 제11회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축제
행사일시 : 2007. 10. 13(토) ~ 28(금)

장 소 : 명성산 및 산정호수관광지 일원

 

 

 

 

 

 

 

 

 

 

 

 

 

 삼각봉에서 바라본 산정호수

 

 

 

 

 

 

 

 

<억새산행코스>
등산로가든 - 비선폭포 - 등룡폭포- 화전민터 억새밭 - 삼각봉-등룡폭포- 산정호수 주차장 코스(3시간 30분)
* 등룡폭포로 내려오지 않고 자인사로 하산하는 코스도 있다.

   삼각봉에서 계속 명성산 정상까지 갖다 오면 총 산행시간이 5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 

 

 

 

억새꽃 축제로 인한 산행인파가 인산인해다...

하산길에 오르는 많은 사람들과의 마주침으로 시간이 지연되었고, 음식점들은 밀려드는 손님들의 주문을 소화하지 못하고

마냥 기다려야 하는 짜증도 있었지만 가을산의 정취를 만끽한것에 대해 감내할수 있었다.

하지만 서울로 향하는 도로는 정체현상으로 평소에 2시간 정도의 거리를 4시간으로 도로에서 허비했다는것...

이것 또한 감내를 해야 하는지...

 

 

.

 

2007년 10월 7일 (일)

 북한산 / 족두리봉 →향로봉→비봉→사모바위→승가사

 

 오후에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를 뒤로하고 북한산으로 향했다.

 날씨는 전형적인 파란 가을하늘...

 예상했던대로 등산진입로는 인산인해다. 

 이곳은 처음 오르는 곳이기에 기대와 흥미가 배가되어 기분부터가 다르다...

 불광동에서 시작하여 가파른 등산로를 따라 30여분 ... 450m 족두리봉 방향 이정표

 

 전방의 족두리봉 암벽이 보인다...

 

  

 족두리봉 정상을 향한 암벽 타기...

 

 암벽을 타고 오른후 눈앞에 보이는 족두리봉...

 

 족두리봉 정상에서...

 

 

 향로봉을 향하여...

 

 향로봉 정상까지 200m를 가리키고 있는 이정표...

 

 사모바위 까지의 거리1,570m ...

 

 

 향로봉 정상에서...

 

 

 향로봉 정상에서 바라본 희미하게 보인는 백운대 그리고 노적봉...

 

 

 

 향로봉 정상에서 바라본 비봉...

 

 비봉 정상에서...

 

 비봉에 있는 신라 진흥왕순수비...

 

 비봉에서 바라본 사모바위...

 

 사모바위에서...

 

 사모바위...

 

 삼각산 승가사 일주문에서...

 

 승가사 다층 석탑...

 

 공덕동에 있는 맛집... 오향 족발집 골목

 하산후 맛집을 찾아 전철을 타고 이동한곳이 맛집으로 소문난 공덕동 족발집...

 오향족발 앞다리 그리고 개운한 순대국물에 소주한잔!

 맛감이야 어떻든 배고픔에 허겁지겁 집어 먹고 허기진 배를 채우고 나니 어느덧 바깥은 어둠이 드리워지고 간간히 비가 내린다.

 주말의 끝을 잡고 동료들과 함께 기분좋은 한잔술의 오르는 취기에 젖어 인천을 향하는 전철에 몸을 맡긴다...

 

 

사랑 테마 의 연주곡

 

 

 

 

 

2007년10월5일 (금) 연수구 능허대 축제 전야제

 

 

 

 

 


'● Note'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화 한편 때리러 갈까?  (0) 2008.05.06
대천  (0) 2007.10.21
하늘공원에서  (0) 2007.10.05
발길 머무는 그곳으로  (0) 2007.08.07
트랜스포머  (0) 2007.07.07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