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프지 않은 넉넉한 나의 웃음
곱게 간직해둔 나의 향기
모두 당신꺼야...
늘 옆에서 지켜봐 주는 당신이 있기에
내 작은 가슴 속엔
당신을 닮은 하늘이 있고
내가 머물수 있는
아름다운 뜰이 된단다
어느덧 중년의 세월을
뜨겁게 안고 사는 나는
가장 작은 꽃이지만
가장 큰 기쁨을 키워 주는
사랑꽃이 되고
비오고 바람부는 날에도 노래를 멈추지 않는
당신을 위한 작은 시인이 되겠어
오늘도 좋은 시간되고
행복한 날들 되길 바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