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단한 하루 만만치가 않을
    삶이
    너무 힘들때
    그립구나 나의 친구야


    까만 저하늘의 별을 나눠 가진
    너와 난 하나라고
    술 한잔에 두손 움켜쥐며 뜨거웠던
    언제든 어디서든 당당할 수 있도록
    서로 힘이 되자고
    소리높여 밤을 깨울만큼 함께웃던
    긴 긴 세월속에 점점
    변해간다 느낄때
    기억하자 우리약속을
    먼곳에도 한걸음에 와 준
    너와 내가 있다는 걸
    잊지말자 나의 친구야

    변치말자 나의 친구야
    사랑한다 나의 친구야

     

    2008.12.7 무의도 호룡곡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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