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물감으로 물들여 놓은듯 따스함과 포근함으로
     
     
    전달과 배려로 내게 다가 온 주말의 봄날.
     
     
     
     
    춘분이 지나서 인가..
    오랜만에 느껴보는 봄빛 햇살은 눈이 부시다
    창넘어 발 하는 봄빛...
    코 밑을 스치는 맑고 시원한 공기가 넘 좋다.
     
    봄빛은 밤샘의 노고를 진정이라도 하듯 
    커텐 사이로 스며 들어 육체를 일으키고 
    정신을 깨우고는
    모든것을 제 위치로 되돌려 놓는다.
     
    2009년  봄...
    또 다른 시작으로 노랑 봄빛을 만끽하고 싶다...             ㅇ ㅣ ㅈ ㅓ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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