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가슴으로 살고 있는가?


내 삶은 타고 남은 초가 아니다.
인생을 완전히 불태운 사람으로 세상을 떠나고 싶다.
나는 삶을 돌아보며 이렇게 말하고 싶다.
"잘 살았다. 가슴이 시키는 대로"
그 말을 하기 위해 죽을 때까지 기다리지 말자.
지금 이 순간 삶의 한가운데로
그 말을 끌어내자.


- 알렌코헨의 <내 것이 아니면 모두 버려라> 중에서 -


* 우리는 각자 살아야 할 삶이 있습니다.
세상에서 겪는 모든 모험은 그 삶의 목적을
실현하기 위한 배움의 일부분 입니다.
"더 열심히 살 것을, 진정 더 멋지게 살수 있었는데...."
훗날 후회되지 않는 삶을 위해서 조용하면서도
강하게, 삶의 현장의 아픔을 잘 다스리며,
꿈과 희망을 가지고, 모든 걸 가슴으로
포용하는 마음으로 살아야 겠습니다.

'● Letter'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랑의 법칙  (0) 2005.05.22
평안하시길 빕니다. 진심으로  (0) 2005.05.15
마음의 다짐  (0) 2005.04.23
사랑이 오래 가는 비결  (0) 2005.04.21
내가 아플때  (0) 2005.04.21


    
     내 마음에 푸르름이 가득한 날에는...
    - 김 효 열 -

    내 마음에 푸르름이 가득한 날에는 하얀 백지위에 써내려 그대에게 선물하고 싶어요 지금 당장 가장 쓰고 싶은 보석보다 진귀한 말 사랑해요 고마워요 그리고 감사해요 난 하나 받지 못해도 그대에게는 아무것도 바라지 않고 마음속 간절한 언어 꺼내어 그대에게 말하려오 빛처럼 다가온 그대 포근한 행복의 사랑을 주고 그대위해 노래 부르며 내 마음에 푸르름이 가득한 날에는 뿌연안개 낀 당신의 창가에 고운 햇살 드리우고 즐거움 하나가득 전해주면서 알알이 영글은 사랑의 열매 마음과 마음으로 만나리 이 푸르른 계절에...

       
      


      '● Sense'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화 / 맛있는 섹........  (0) 2005.05.28
      이런 당신과 사랑 하세요  (0) 2005.05.26
      아~ 아버지...  (0) 2005.05.07
      당신과의 인연  (0) 2005.05.07
      사랑하며 사는 세상  (0) 2005.05.07
      
      아~
      아버지...
      북녘땅이 훤히 들여다 보이는
      삼팔선 끝자락 중턱에 자리 잡으시고
      봄,여름,가을,겨울
      사계를 겨울내 움추렸던 이름 모를 꽃들과 
      강한 햇살아래 이름 모를 새들의 합창소리와 함께
      드넓은 황금빛 평야를 바라보며
      냉혹한 추위속에 설꽃과 함께 한 날들이 
      벌써 10번의 해를 보내신 아버지.
      항상 이맘쯤이면
      어버이날을 즈음해 어버이 왼쪽 가슴에
      한송이 카네이션을 달아 드리지 못하고
      모셔둬야 하는 설음을 아시고 계시는지요...
      오늘따라 유난히도
      카네이션이 빨갛게 보이는것은 아마도 
      어버이에 깊은 사랑을 이제야 깨달았나 합니다.
      아~
      아버지...
      퇴색되어 가는 사진처럼 생전의 흔적이 조금씩 사라져 버리지만
      가끔 꿈속에 나타나는 그 모습이 너무도 그리워 집니다.
      보고 싶습니다. 
      불러보고 싶습니다.
      아~
      아버지...
       2005년 5월 7일에 / 푸른솔
      

      '● Sense'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런 당신과 사랑 하세요  (0) 2005.05.26
      내 마음에 푸르름이 가득한 날에는...  (0) 2005.05.13
      당신과의 인연  (0) 2005.05.07
      사랑하며 사는 세상  (0) 2005.05.07
      오늘 재미있었나요?  (0) 2005.05.05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