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戊子年 새해아침
 
 
 
푸른솔 인사 드립니다
 
 
 
 
새해에 뜨는 해는
 
님의 큰 뜻입니다.
 
 
새해에 부는 바람은
 
님의 힘찬 기운입니다.
 
 
온 세상에 뜻을 비추고
 
쉼없는 기운으로 내달릴 2008년
 
 
님의 한 해가 되시길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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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2월 30일 (일)

삼성산

 

오늘따라 올 겨울들어 제일 추운것 같다.

일기예보로는 중부지방 눈이 7Cm정도 눈이내린다고 해 아이젠을 챙기고 추위를 생각해 방풍자켓 한벌을 여벌로 베낭에 챙겨 넣고는

서둘러 직장 동료들과 2007년이 가기전에 쫑산행으로 가까운 삼성산으로 향했다

영하 8도라는데 바람까지 불어 체감온도는 영하 20도쯤 되어 보인다.

 

서울대 입구에서 올려다 본 관악산 정상 기상대

 

정수사 대웅전

 

 

국기봉에서는 태극기가 펄럭이고...

 

국기봉 언저리에서 잠깐 포즈를 취했다...

 

 

삼막사내 삼귀자...

삼막사 모퉁이를 거슬러 오르면 남근석이 자리를 잡고 있다... 거~참~ 생긴거 하고는...ㅋㅋ

 

남근석과 마주보고 있는... 항상 물이 마르지 않는다는 여근석... 그 마르지 않는다는 물이 오늘따라 추워서인지 꽁꽁 얼어있다...

 

 

 

염불암 경내에서...

  

대나무 쉼터...

 

하산후 국보1호인 남대문을 처음으로 통과...

 

남대문 시장내 소문난 족발집에서의 쫑산행 기념으로 한잔...

 

오늘 함께 2007년 쫑산행에 동행한 영기님, 호석님, 임숙님, 인숙님...

영하의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안산과 즐산으로 즐거움에 기록으로 남김니다...

2007년 유종의 미 잘 거두시고

무자년 2008년에는 건강하시고 더욱더 행복한 모습으로 열심히 사는 삶을 바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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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 해가 기울고 있다.
올 한 해를, 내 삶의 몫으로 주어진
그 세월을 어떻게 살아왔는지 되돌아본다.
즐거웠던 일과 언짢았던 일들이, 무변광대한 우주공간에서 보면
모두가 아무것도 아닌 먼지 같은 일들이다.


- 법정의《버리고 떠나기》중에서 -


올해도 이젠 달랑 며칠 남았습니다.
지나간 올 한해가 보람된 한 해였었는지,
헛되이 아까운 세월만 보냈는지 돌아보게 됩니다.
만일 아쉬운 한 해였다면 내년에는 더 노력해서
더욱 알찬 계획으로 보람된 한 해가 되기를 다짐해 봅니다.
남은 며칠 올 한 해 마무리를 잘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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