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비 그리고 사람.
이 세 가지는 멀리서 보아야 아름답다.
창을 통해 바라볼 땐 그지없이 아름다운 눈과 비.
그러나 가까이 다가가면 갈수록 흙탕물로 변하고
질퍽여서 처치 곤란일 때가 많다.
사람도 마찬가지다.
자세히 알면 알수록 실망하기 쉽다.
그러나 정반대의 사람들도 많다.

 최윤희의《멋진 노후를 예약하라》중에서

'100미터 미인'이라는 말이 있지요?
멀리서 보아야 아름다운 사람이란 뜻입니다.
그러나 가까이서 볼수록 더 아름다운 사람도 많습니다.
실망할 것이 없는 완벽한 사람이기 때문이 아닙니다.
실망할 점도 있고 상처도 많지만,

그 모든 것을 사랑으로 바라보는 눈이 있기 때문입니다.

 

사랑함에

내 모든것을 드러내 보이고

곁에서 지그시 바라보며 넉넉한 마음으로

보듬어 주는 아량이 무엇보다도 더 필요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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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날이 새로이
             채워져야 할 '소소한 품목' 중에
             절대 빠져서는 안되는 것들이 있습니다.


             무엇보다 사람 사이의 믿음과 사랑이 그 첫째이고,
             어떤 경우에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는 것이 그 둘째이며.
             아무리 작은 것에도 감사하고 기뻐하는 마음이 셋째이지요.


             이 세 가지 화두를 인생의 여행 가방에 꼭 지참하시면
             하루하루의 삶이 위대한 여행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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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년 (丙戌年) 새해 아침이 밝았다.

    많은 사람들이 삼삼오오 모여 각자가 준비한 새해 다짐을 하기위해 일출시간을 기다렸으나

    안개낀것 같은 흐린 날씨(간간히 싸리눈 날림) 로 인해 붉게 타오르는 태양은 보지 못했다.

    일출쪽을 바라보며 가족간의 덧없는 우애와 건강과 소원성취하는 해 일것을 소망해보며 

    산을 내려와야만 했다.

 

 

♡ TBN 교통방송에서의 전국 네트워크 생방송 진행중에 한가족이 올 한해의 소망을 인터뷰

    하고 있는 장면

 

♡ 님들도 올 한해의 소망을 빌으셨나요?

    2006년 올해는 건강하시고, 소원 성취 꼬~옥! 이루시길 푸른솔이 기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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