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혼식 |
磁器婚式 |
결혼 21주년 기념일 |
당신을 처음 만났을 때 내 가슴은 뛰었소
아지랑이처럼 피어나는 그건 사랑이었소
당신이 내게 다가올 때 나는 알고 있었소
소리 없이 내게 찾아온 그건 행복이었소
아~ 봇물같은 사랑
이 가슴 깊은 거기에서 하늘까지 터진 사랑
백년을 두고 태워도 끝이 없을 우리사랑
당신의 손을 잡았을 때 내 가슴은 뛰었소
호수처럼 멀리 일렁이는 그건 사랑이었소
당신의 미소 한 조각에 세상은 빛났소
가슴 속에 가득 채워진 그건 행복이었소
아~ 밀물같은 사랑
비바람 몹시 불어와도 바다처럼 깊은 사랑
백년을 두고 태워도 끝이 없을 우리 사랑
2006년 11월 10일 결혼기념일에 옆지기가....
'● Sense'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루를 시작하며... (0) | 2006.11.23 |
---|---|
누가 수능시험일이 아니랄까봐... (0) | 2006.11.15 |
이 아침에... (0) | 2006.11.10 |
갈대밭을 거닐고 싶어 (0) | 2006.11.03 |
변함없는 진정한 친구 (0) | 2006.11.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