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만나도

매일 만나지 않아도


가까이있든 멀리있든
고요히 흐르는 강물처럼

 

변함없는 관심으로

 

늘 가슴 한켠에 말없이
잔잔한 그리움으로 밀려 오는 친구가

진실한 마음의
진정한 친구라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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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라도 나는
내 생을 유심히 관찰하면서 살아갈 것이다.


되어 가는 대로 놓아 두지 않고 적절한 순간,
내 삶의 방향키를 과감하게 돌릴 것이다.


인생은 그냥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전 생애를 걸고라도 탐구하면서
살아야 하는 무엇이다.


- 양귀자의《모순》중에서 -


자신을 잘 살펴야 보입니다.
너무 메말라 마음밭이 갈라져 있지는 않은지,
돛은 제대로 달려 있으며 가는 방향과 목표는 과연 맞는지...
늘 탐구하고 살피면서 인생의 노를 젓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은 도착점이 사뭇 다릅니다.

 

적절한 순간에 내 삶의 방향키를 과감하게 돌리는것!

자신 보다는 남을 배려 하면서

옳고 그름, 잘되고 못됨, 이해의 난관에도

마냥 Yes Man으로

조금은 손해 보면서 살아도 미련은 두지 않는 마음으로 살되

 

순간순간을 되어 가는 대로 로는 놓아두지는 말아야 하겠습니다.

 

오늘도 평안한 날들로 멋진 시간 되시기를 바래요...

 

 

내일로 가는 마차 - 이 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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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나절 머리가 무겁더니

눈이 십리나 들어가는 피로를 동반한 졸음이

오전을 엉망으로 만들었다.

 

정신을 차리며

흔들리지 않을려고

오후도 힘겹게 시간을 보낸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더욱더 짜증나게 들려오는 말, 말, 말

 

정말 싫다...

 

일찍 퇴근이나 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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