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나에게 믿음을 주는 사람
어느 여름날 아침처럼
당신은 나에게 미소를 주는 사람
바로 그런 그런 사람이 바로 당신입니다

당신은 나의 모든 희망
내 두손에 고인 신선한 빗물 같은 사람
당신은 강한 미풍과도 같은 사람.
그것이, 그런 것이 바로 당신이랍니다

당신은 내 마음의 샘에서 솟아나는
샘물과도 같은 사람
바로 당신은 그런 사람입니다.

당신은 내 벽난로에서 타오르는 불꽃
당신은 내 빵에 쓰인 밀가루와 같은 사람

당신은 한 편의 시와 같은 사람
밤하늘에 들리는 기타소리와 같은 사람
당신은 내 맘의 지평선과 같은 사람
그것이, 그런 사람이 바로 당신입니다

당신은...

'● Sense'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로 기대어 살아가는 우리  (0) 2005.11.22
가을이 떠나기전에  (0) 2005.11.22
이 아침에 ...  (0) 2005.11.16
가을에는...  (0) 2005.11.15
가을 편지  (0) 2005.11.15
1537약속해요
이 순간이 다지나고 다시보게 되는 그날
모든걸 버리고 그대곁에 서서 남은 길을 가리란걸

인연이라고 하죠
거부할 수 가 없죠
내 생에 이처럼 아름다운날
또다시 올 수있을까요

고달픈 삶의 길에 당신은 선물인걸
이 사랑이 녹슬지 않도록 늘 닦아 비출게요.

취한듯 만남은 짧았지만 빗장열어 자리했죠
맺지못한데도 후회하지 않죠 영원한건 없으니까
운명이라고 하죠.
거부할 수 가 없죠.
내 생에 이처럼 아름다운날.
또 다시 올 수 있을까요

하고픈 말 많지만 당신은 아실테죠.
먼길돌아 만나게 되는날
다신 놓치말아요
이생에 못다한사랑. 이생에 못다한 인연
먼길돌아 다시만나는 날 나를 놓지말아요

'● Information' 카테고리의 다른 글

셔츠 접기  (0) 2006.07.23
성탄절 각국 인사말로 전합니다  (0) 2005.12.17
글씨체 및 색상  (0) 2005.11.04
통조림을 맛있게 먹는법  (0) 2005.08.20
무좀을 없애는 간단한 방법  (0) 2005.08.20
추억의 장소


너희에게도 벌써 추억이 된
첫 만남의 모습이 있을 게다.
그 모습을 소중히 간직하려무나.
그랬다가 엄마 아빠만큼 세월을 보내고 나서
처음 만났던 거리를 한번 더듬어보아라.
그 추억의 장소를 말이다.

최해걸의《애정만세 결혼만만세》중에서

슬픈 것은, 사람은 가고
추억의 장소만 남았을 때입니다.
더 슬픈 것은, 사람도 가고 추억의 장소마저도 없을 때입니다.
가장 행복한 것은, 사랑하는 사람과 더불어
추억의 장소를 다시 찾았을 때입니다.

'● Letter' 카테고리의 다른 글

멋진 사랑을 하고 싶으면...  (0) 2005.12.26
우리 첫눈 오는 날 만나자  (0) 2005.12.01
가을을 좋아하는 이유  (0) 2005.09.22
우정  (0) 2005.07.10
한 마디의 말  (0) 2005.07.10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