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관계는
저절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선택하는 것입니다.


행복한 사람은 불행을 멀리하고
행복한 것을 선택하는 사람입니다.


세상은 선한 것과 악한 것이 함께 있고,
좋은 것과 나쁜 것이 섞여 있습니다.


그 주어진 운명과 환경에서
좋은 것과 아름다운 것을 선택하는 것은
자신에게 달려 있습니다.


- 김홍식의《우리에게 가장 소중한 것은》중에서 -


지금까지 살아온 오늘의 모든 것이 선택의 결과입니다.

성공과 실패, 행복과 불행도
다름아닌 나 자신의 선택으로 현재에 이른 것입니다.


따라서 내가 오늘 무엇을 선택하고 붙잡느냐에
따라 내일의 행복과 불행이 갈립니다.  

 

L 전자회사의 광고중에 순간의 선택의 10년을 좌우 한다고 하지요

요즘은 그것도 바뀌었나 봅니다.

순간의 선택이 평생을 좌우 한다구요...

 

자, 화욜 아침입니다.

비온다는 소식도 있고...

가을의 정기와 감성을 함께하는 그런날이 되시길 바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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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만나면
눈인사를 나눌 때부터 재미가 넘친다

너를 만나면
어지럽게 맴돌다 지쳐 있던 나의 마음에
생기가 돌아 더 멋지게 살고 싶어진다

너를 만나면
온 세상에 아무런 부러울 것이 없다
너를 만나면 더 멋지게 살고 싶어진다


- 용혜원의 시《너를 만나면 더 멋지게 살고 싶어진다》중에서 -


만나면 더 멋지게 살고 싶어지는 사람,
그런 사람이 나에게도 있노라고 당당히 말할 수 있으신가요?  
만일 그렇다고 하신다면 당신은 이미 지금보다 훨씬 더
멋지게 살아갈 수 있는 사람의 하나입니다.
사람이 사람을 멋지게 만듭니다.

 

한주간을 시작하는 월요일 아침입니다.

가을이 가져다 주는 멋진감성을 가장 만나고 싶은 사람에게

표현할수 있는 한주간이 되시길 바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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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하기 좋은 날씨다

배낭을 챙기고 의정부행 전철을 타고 도봉산역에 내리면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산행하는 인파로 인산인해다.

 

아침요기로 김밥으로 대신하고 산행 대열에 끼여 오르다 보면

굳어 있던 몸이 금새 열기로 가득차 끼어 입었던 조끼를 벗어 배낭에 넣고는

심장을 압박하여 부하를 걸며 오르다 보면 한주내내 쌓여있던 노폐물들이 빠지는듯...

그래서 웰빙이 따로 없는것 같다.

 

오늘은 오랜만에 자운봉으로 향했다.

 

 

 

 

가뭄으로 오르는길은 말라있어 먼지들로 산이 몸살을 앓고 있다.

또한 이맘때 쯤이면 온산이 울긋불긋  물들어 있어야 할 오색단풍은 말라 비틀어져

갈색의 낙엽으로 떨어져 쌓이는 모습이 가뭄을 원망하는듯...

 

 

 

이제는 산들도 산행하는 이들을 감당하지 못하는 만큼 휴식년을 가져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보며

하루빨리 비라도 내려

말라있는 땅이 촉촉히 젖어 시름을 앓고 있는 나무들이며,

곳곳이 파헤쳐 더 깊어만 가는 등산로며,

계곡물이 흘러내리는 모습이 보고싶다.

 

 

자운봉에 족적을 다시한번 남기며

 

 

하산하는길에 특별한 만남? 양해를 구하고 직찍... 장화를 신은 등산객! ㅋㅋㅋ...

 

 

 

  

다음카페 7080 통사모 카페가 주관하는 통기타 라이브 공연을 보며 70,80년대 유행하던 노래들에

흠뻑 빠져버린 오늘은  기분 만땅 ! *^^*  행복지수up ! *^^* 그런 하루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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