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삶에 대한 통제력을 갖고 있는 사람들은
허둥대지 않고 그럭저럭 시간에 대어 도착합니다.
그들은 조금도 당황하지 않고 일을 처리합니다.
반면 그렇지 못한 사람들은 삶의 압력에
끊임없이 시달리며 항상 조금 늦게,
그리고 준비가 좀 덜 된 상태로
자리를 옮깁니다.


- 에크낫 이스워런의《마음의 속도를 늦추어라》중에서 -


약속 장소에 5분 먼저 온 사람과
5분 늦게 온 사람의 태도는 천지 차이입니다.
직장 출근을 항상 적어도 30분 일찍 하는 사람이면
그는 이미 성공의 길에 들어선 것과 같습니다.
자기 통제력은 시간관리에서 드러납니다.

 

오늘도 웃음걸린 하루가 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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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품위를 결정하는 게 결코  
외적 조건같은 하드웨어가 아니라는 것은 확실하다.
그럼 답은 분명해진다.
결국 품위는 자기 존재에 대한 당당함,
자기 일에 대한 자부심, 통제력, 타인에 대한
정직함과 배려 같은 소프트웨어에서 나오는 거다.
이것이 없다면 왕이라도 전혀 품위가 안 날 것이고,
이것이 있다면 일개 농부라도 품위가 넘칠 것이다.


- 한비야의《지도 밖으로 행군하라》중에서 -


('일개 농부'라는 표현이 걸리긴 합니다만)
사람의 품위도 결국 자신의 내면에서 솟아나옵니다.
아무리 외모가 준수해도 내면의 당당함과 통제력이 없으면
속 빈 마네킹과 같고, 아무리 친절한 몸짓이라도 정직함과
배려가 없으면 울리는 꽹과리 울림에 불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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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사람과 내 생각을 나눠 갖고 싶다


악할 이유가 없어서 착한 사람이 아니라 어렵고 기막힌 데도 환하게 웃을 수 있는 사람.


"난 질투 같은 건 안해" 하며 질투가 얼마나 못난 사람의 감정인지를
설교하는 사람보다 천박한 질투의 감정으로 질펀하게 목욕한 적이 있는 사람.


배운 티 풀풀 내면서 배우지 못한 사람을 팍 팍 무시하는 사람이 아니라
배우면 배울수록 넉넉해지지 않고 왜 더 교묘해지는지,
소박함에서 멀어지는지 그걸 고민할 수 있는 사람.


약점을 움켜쥐고 열등감 속에 웅크리고 있는 사람보다는
어느 순간 약점을 스스럼없이 내보일 줄도 아는 사람.


인간은 동물이 아니라 이성적 존재라며 무조건 자기 의견이
이성적이라고 우기는 사람보다는 동물의 세계에서 인간세계를 유추할 수도 있는 사람.


인간 관계를 중요하게 생각해서가 아니라
라면을 끓여 먹어도 기분 좋은 사람이 있어서 중요한 인간관계가 있는 사람.


밤 놔라, 대추 놔라 일일히 간섭하는 사람보다는 사랑하면서도
때로는 무관심하게 놔 줄 수도 있는 사람.

 

예쁜게 뭐 중요해? 정말 그렇게 생각하지만
예쁘다고 말해 주는 사람 앞에서 가슴 뿌듯해질 수 있는 사람.


소문난 일은 절대로 하지 못해서 누구에게나 좋은 사람이라고 평가되는 사람.


좋은 사람보다 좋아하고 싫어하는 분명한 사람들을 가진 사람.


소크라테스가 말했고 빌 게이츠가 그렇게 했다고 하면
꺼뻑 죽으면서 꼼짝 못하는 사람이 아니라
그런데 넌 어떻게 생각하는데? 를 물어줄 수 있는 사람.


돈있고 힘있는 사람들이 모이는 파티에 참석하는 것보다
마음 맞는 사람과 도란도란 얘기하는 걸 좋아하는 사람.
나는 이런 사람과 내 생각을 나눠 갖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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